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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무동, `제4회 퉁소바위´축제 개최 - 전통혼례와 솟대예식 연무동 전통행사로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14-10-12 05: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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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복지마을만들기위원회(위원장 김창호)가 주최하는 제4회 연무동 퉁소바위 축제가 지난 11일 소통과 나눔이 있는 살기좋은 연무동 만들기를 위한 행사로 `제4회 연무동 퉁소바위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연무동 퉁소바위축제는 퉁소바위에 얽힌 노부부의 전설을 기리기 위한 마을축제로, 애틋한 부부애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관내 부부 중 아직까지 혼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살아가시는 부부에 대한 전통혼례식을 올려 퉁소바위 부부 4호를 탄생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올해부터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함께 진행되는 연무동 퉁소바위축제는 전통혼례와 함께 길열기, 퉁소바위가요제 등 주요행사를 비롯 전통혼례복 입어보기, 솟대만들기, 우드아트 등의 체험행사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염태영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퉁소바위 축제를 통해 잊혀져가던 고장의 전통을 다시 발견하고, 주민이 함께 즐기며 계승할 수 있는 축제 장이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퉁소바위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의 참여가 많아졌고 가수최누리는“세월아네월아”를 선사해 시민들에게 앵콜을 받는 등 인기가 대단했으며 연무동의 전통행사로 자리매김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무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주석병원(병원장 유주석)은 사회공헌사업으로 무료 종합검진권을 경품으로 제공하였으며 이현숙검진센터장,연제호홍보이사,강신원원무과장이 축제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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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2 05: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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