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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2동 노인회(회장 김일랑)는 지난 23일(화) 아양1통 저소득가정 1가구를 방문해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품(10만원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인지동의 김모 할머니는(86세) 고령에 지병이 있고 하지기능 장애가 있는 아들(57세)도 돌봐야하는 형편으로 이웃의 따뜻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이다.

 

김모 할머니는 “각박한 세상에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니 정말 고맙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설 안성2동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연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2동에서는 매월 1회 `나눔의 날´을 지정하고 유관단체와 함께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행복나눔´ 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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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9 19: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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