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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문화 화합 한마당「문화 多 이음」성황리 종료 - 다문화노래자랑, 세계먹거리, 미니올림픽, 세계전통문화 체험 등
  • 기사등록 2014-09-28 13: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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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전시민광장에서 대전문화재단 주관,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력으로 다문화 화합 한마당 문화 多 이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과 일반시민 등 9,000여명이 참여하여 다문화노래자랑, 미니올림픽, 세계전통문화체험, 음식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전공연으로는 풍물놀이, 오카리나 공연과 함께 다문화가족 합창, 베트남 부채춤이 공연되었고, 이어 갖은 개막식에서는 대전월드휴먼브리지, 이선화씨, 김혜리씨, 이혜경씨, 아이비 퍼스트 이수디오씨, 석명윤씨, 유숙희씨, 김혜정씨가

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로 대전광역시장의 표창을 남현희씨, 민경희씨, 이혜숙씨, 풍티안씨, 왕샤씨, 이영미씨가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개막식 후에는 여성댄스 및 초대가수 공연, 매직콘서트와 함께 15팀의 다문화가족이 참가하여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중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8개국 10개 전통음식과 세계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었고, 방글라데시,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전통놀이 경기인 다문화 미니올림픽이 진행되었으며, 클레이 세계 전통의상, 베트남 모자 논라, 비즈로 만드는 세계국기, 탈목걸이, 중국 홍등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세계문화를 체험하였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다문화공연 및 세계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다채롭고 풍요로운 다문화 행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히 참가자들은 “본 행사를 통해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소방본부의 지원으로 소화기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이 진행되었고, 대전무형문화재 탁본체험, 다문화도서 전시 및 구연동화, 영상편지 이벤트와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솜사탕,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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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8 13: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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