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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캠프 개최 - 서로가 빛나는 통합캠프, 차이가 있기에 통합이 있습니다
  • 기사등록 2014-09-28 1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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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장애・일반학생, 일반・특수교사, 학부모들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의 장애・일반학생, 또 이들의 학부모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가 빛나는 통합캠프´를 개최했다.

 

 

`차이가 있기에 통합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통합캠프는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치 않고 협력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함께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우리´에 초점을 맞춰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하기 위해 통합 신체활동, 학부모 심신치유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캠프장을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눈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통합캠프가 장애학생과 일반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세종교육도 장애교육가족들을 향한 소통의 문을 항상 열어 놓는 등 더 나은 특수교육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통합캠프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지자체 숙박시설 안전점검 결과 확인, 행사지 2회 답사, 운행차량 및 운전자 적격 여부 등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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