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용인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 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시민 86명이 용인시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오늘날의 국가발전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노인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힘써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들의 용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올해 기초연금, 경로당 운영, 노인일자리사업, 기흥노인복지관 건립 등 총1,041억 원을 노인복지에 지원, 노인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