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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건강한 아이, 우리마을이 책임져요! - 동구교육복지 꿈나무네트워크,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1박2일 캠프 실시
  • 기사등록 2014-09-22 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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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20일(토)~21일(일)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에서 동구 북부지역 교육복지사업학교 가족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교육복지 꿈나무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꿈나무네트워크는(위원장 대성여자중학교장 김창현) 동구 북부지역에 위치한 교육복지사업학교 6교(가양초, 자양초, 대성여중, 우송중, 충남중, 한밭여중)와 주민센터, 복지관, 대학교, 기타 유관기관 등 11개 기관이 지역 내 교육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육복지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이번 꿈나무 가족캠프는 네트워크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오던 교육복지대상학생 가정을 중심으로 가족의 단합과 관계 증진을 희망하는 2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나우심리상담센터 방미나 소장의 `부모・자녀 통합프로그램´과 `영화와 함께 하는 가족특강´ 등 가족 간 사랑과 존중감을 고양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해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행사는 동구청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대동복지관・솔파인베이커리・헬로버거 등 9개 유관기관들이 간식과 상품 등을 후원하였으며, 바라봄 사진관・한남대학교 체육학과・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교육공동체의 취지를 잘 살려 추진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화합하여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복지사업이 지역 안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는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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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2 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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