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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안전과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 - 충남교통연수원과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열띤 결의대회 가져
  • 기사등록 2014-09-22 1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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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백석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교통품격 높이기 결의대회는 시종 열띤 환호와 함성 속에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877명의 천안시 어린이집원장, 교사, 차량운행자들은 꼭 필요한 운동을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겠다는 다짐아래 즐거운 마음으로 결의대회에 임하였다.

 

 

이날이후 어린이집운행차량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여서는 아니 되며, 귀한 어린생명이 단 한명도 희생 되어서는 안 된다는 굳은 각오가 장내를 압도 하였다.

 

 

정재택 충남교통연수원장은 대회사 겸 특강을 통해 「사람의 성격은 만4세까지 50%형성되고 만7세까지 80%가 형성되기 때문에 인간의 운명역시 만7세 이전에 결정 난다고 봐야한다.

 

 

3살 버릇 여든 간다고 어린 시절의 습관이 평생토록 지켜진다는 관점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품격 높이기의 4대정신(여유있는 행동, 생명존중사상, 양보하는 예절, 집중하는 태도)을 몸에 배도록 철저히 습관화 시켜주기 바란다.

 

 

또한 이론만으로 배운 도덕은 행동화가 안 되기 때문에 어린이집원장이하 교사들이 철저히 행동으로 솔선수범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습관화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박애숙 천안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역시 인사말에서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우리의 어린이들을 선진시민으로 훌륭히 키워 내겠으며, 우리 손에 어린이들의 장래가 걸려 있다는 점에서 다시한번 어린이집 교직자들의 높은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탁 한다 」 며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홍선재교수가 어린이의 행동특성, 어린이통학차량 관련법규, 어린이 통학차량의 주요 사고사례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오후1시 모든 행사가 종료되어 자리를 뜨면서, 모든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늘의 이행사와 교육이 너무나 좋았다면서 오늘 참가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즐거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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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2 1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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