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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중학교 조영일 희망장학금 전달식 - 9,300만원의 조영일 희망장학금을 약정, 매분기별로 지급
  • 기사등록 2014-09-16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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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명신학원(이사장 양병옥) 동명중학교(교장 오복신)는 15일(월) 오후 2시 다목적 강당에서 학교발전기금 기탁자 대표 조영일씨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임원 및 수여대상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일 희망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학교법인명신학원 최초 설립 이사이자 교장을 역임한 조말길 설립자와 이사장을 역임한 오정자 여사의 장남 조영일(현 에이플러스에셋 상무)이 동명중학교의 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25명)과 3년간 9,300만원의 조영일 희망장학금을 약정하고 매월 학교발전기금에 기탁한 재원을 이용해 분기별로 지급하는 것으로,

 

이번 장학금 수여 행사에서는 학업우수 장학생(30만원) 6명, 특기적성 장학생(15만원) 3명, 모범생활 장학생(15만원) 9명 등 18명(전교생 133명, 수혜율 13.53%)의 학생들에게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영일 희망장학회 대표는 “동명중학교의 발전과 장학금 수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동명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장차 동명의 이름처럼 세상을 빛내는 자랑스런 동명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동명중학교 오복신 교장은 "본 장학금 수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가슴에 품어 훌륭한 인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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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6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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