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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사랑방 경청회」, 시민의견 수렴 출발 - 시민중심 시정을 위한 `초청형´,`신청형´ 사랑방 경청회 지속 계획
  • 기사등록 2014-08-29 1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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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오전 11시20분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정교순 등 임원 20여명을 초청하여 시민중심의 시정구현을 위한 제1회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를 개최하였다.

 

 

앞으로 대전광역시 민선6기 동안 지속될 계획인 「권선택 사랑방 경청회」는 보수, 진보 등을 총 망라한 각계각층의 의견에 대하여 가슴으로 느끼는 경청함으로써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시민단체임원 등을 초청한 정책간담회를 통하여 시정관련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왔으나, 민선6기 들어서는 특정단체 임원들을 초청 하는 간담회이외에, 「신청형」사랑방 경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개최될 신청형 경청회는 470여개에 달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직능단체, 동호회, 동문회, 봉사단체 등 모든 단체의 임원이 신청을 받아 시장과 사랑방 경청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시장과 진솔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대화의 장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시민의견 수렴방식으로 금명간 신청방법과 대화단체 선정 등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으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첫 번째로 경청회를 개최한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지난 2000년 12월 시민화합과 결집의 구심점을 창출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서 대학교, 기업체, 시민단체 등 17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라서 시민단체의 연합체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그동안 과학벨트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대전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시민단체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시민행복위원회」설치․운영, 「현장시장실 운영」, 각종 「경청회」, 「시민과의 아침동행」, 시민의견수렴 패널로 운영되는 「대전피플」, 타운홀 미팅방식의 「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지역 11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NGO 한마당」,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는 「시민단체 어울림마당」등을 통하여 시민중심의 행정, 경청과 통합을 지향하는 행정을 전개할 계획으로 있어 시민참여 행정의 새로운 시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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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9 1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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