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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전역 시계탑이`사랑열차 꽃시계´로 새롭게 탈바꿈~ - 도심 꽃 특화거리 조성... 토피어리 ․ 모형기차 운행 등 생동감 넘쳐
  • 기사등록 2014-08-27 0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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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 일원에 특색 있는 꽃특화거리 조성으로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높이고 계절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이를 관광 자원화하고 화훼관련 산업의 붐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대전역 서광장 ~ 舊, 도청사 구간의 중앙로 일원에 아름답고 특색 있는 『꽃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역 서광장에는 꽃시계를 설치하여 27일(수) 제막식개최한다.

 

 

계절별 변화 있는 꽃과 기차놀이․엿장수 등 모형의 토피어리와 실존했었던 실물기차를 1/32 크기로 축소 제작한 모형기관차를 설치하여 실제운행토록 하는 등 생동감 있도록 시설 하였다.

 

사업범위는 대전역 서광장 ~ 목척교 ~ 舊, 도청사에 이르기 까지 약 1.12km 구간을 대상으로 3개 주요지점을 잇는 특색 있는 꽃거리를 조성하였는데, 주요내용은 대전역 서광장에 꽃시계와 목척교 교량화단 정비, 중앙로 일원에 걸이형 화분 등을 진열하였다.

 

본사업의 주요타깃은 중앙로 일원을 원도심 문화교류 거점지구로서 꽃과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아름답고 매력적인 시가지로 사람들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여유로운 정취를 되살려 원도심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시민과 내방객으로부터 쾌적성을 느끼도록 하였으며, 역사와 문화․ 경관을 살려 회유성을 높여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 한다는데 있다.

 

여기에 한가지 시사할 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조성 등의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코자하였으며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는 점이다.

 

이택구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도심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대전역에서 구, 도청사에 이르는 중앙로를 대상으로 꽃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면서,“앞으로 대전상인연합회와 상점가 등의 자율적인 참여 협조를 통하여 중앙로, 대흥동, 으능정이 거리에 자기 상점 앞 화분 내놓 운동 등을 전개하여 본 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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