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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장정 오른 인천AG 성화 - 3박4일간 도청에 머물다 25일 도민 환송 받으며 출발
  • 기사등록 2014-08-25 18: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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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충남도청에 도착해 불을 밝힌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25일 도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전국 순회 대장정에 다시 올랐다.

 

 

도는 이날 도청 광장(백제몰)에서 도민과 안희정 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화는 인도 뉴델리와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한 성화를 합화한 것으로, 지난 13일부터 개막식 날인 다음 달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70개 시‧군‧구 5739㎞를 순회하게 된다.

 

 

도내에는 제주도와 울릉도, 경기도 등을 거쳐 지난 21일 도착했으며, 22일부터 이날까지 3박4일간 도청에 머물렀다.

 

 

이날 환송행사는 안희정 지사의 환송사와 박형수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송화봉송 부단장의 답사, 성화봉 점화 및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소통과 화합, 배려의 대회´, `최첨단 IT와 저탄소 친환경대회´,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대회´를 주제로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 동안 인천시 및 수도권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회에는 45개국 2만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충남 출신 14종목 34명을 비롯해 38종목 994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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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5 18: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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