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사진전이 대전시청 전시에 이어 7일부터 27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사) 기획2,3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8월 7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헬로, 프란치스코 /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벗! 위로와 자비의 목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 사진 전시회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80여 점의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파격적인 행보까지 백남식(77세, 베르나르도)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박하고 자유로운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