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1대 총선 개표 시작 5시간여 만에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선거구 강준현 후보의 당선으로 당락이 결정되었다.
강준현 당선인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큰표차로 압승하면서 지역 민심을 얻는 데 성공하고, 자신이 내건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준현 당선인은 당선을 예측하는 출구조사에서도 강준현 57.7%로 40.2%의 지지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17.5%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찌감치 당선을 예상케 하였고 개표 결과에서도 김병준 후보를 압도적 차이로 이기면서 유권자 다수의 지지 속에 당선을 확정 지었다.
강준현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먼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도 21대 총선에서 세종지역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깊은 관심과애정을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직분이 주어진 만큼 “세종시민과 함께 세종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라고 말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로 당선 소감을 대신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