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선 취재부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청렴실천 다짐대회가 진행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4월 3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시행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여하여 교육장에게 직원대표가 청렴실천 선서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들의 청렴다짐결의를 자필로 작성한 서약서를 청렴타임캠슐에 담아 함께 묻는 청렴화단 조성 및 식목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2018~9년 부패시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축하와 2020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기원을 위한 부정부패 추방 및 전 직원들의 청렴 쇄신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부패·윤리의식을 높이고 부패근절문화가 공직 전반에 확산하길 바라며, 청렴은 이제 단순한 구호를 넘어 조직 생존전략을 위한 청렴의식의 체질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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