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새롬동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새롬동은 26일 가온 마을 6단지 입주자대표회가 새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박동국 입주자대표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뜸마을 13단지 김하연 통장도 코로나 19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농협 사랑 상품권 15만 원을 기탁 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김학준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홍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