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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2014년 1학기 학습발표회 - 배우고(學) 익(習)히는 기쁨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4-06-18 08: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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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연규문)은 대전시민대학 2014년도 1학기(15주)를 마치면서 `제2회 학습발표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민대학 제2회 학습발표회´는 16일 작품전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 동안 진행된다. 작품 전시 400여점, 공연 3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는 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실크스크린을 포함한 88점의 서양화가 한쪽 벽면을 차지하게 된다. 벽화, 문인화, 화첩기행, 풍속화 등의 동양화 56점은 또 다른 벽면을 채운다. 60점의 서예는 전시의 품격을 올려줄 것이며 생활도예, 생활도자기, 전통 매듭, 전각, 나무공예, 자수공예, 칠보공예 71점이 컨퍼런스홀에 가득 전시될 것이다.

 

이뿐 아니라 손뜨개, 가죽공예, 섬유공예, 우리아이 드레스, 천연염색, 압화 등 생활 공예 118점이 보는 즐거움과 함께 배워보고 싶은 기대를 돋울 것이다. 그린 플라워와 사진 25점도 전시되어 총400점 이상의 정성들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또한 총3부로 구성된 공연을 기대해 볼만하다. 1부는 20일(금) 오후 2시, 2부는 20일(금) 저녁 7시, 3부는 21일(토) 오후 2시에 단재홀에서 열리게 된다. 1부에는 춘앵전 궁중무용, 가락장고, 기방무, 실용민요, 우리춤 체조, 팝송, 소고품, 인형극 등 12팀이 공연을 하게 된다. 2부에는 청소년 가야금병창, 어린이 플루트, 아코디언, 바이올린, 가야금, 판소리, 하와이 민속춤, 밸리댄스, 쩨저사이즈 등 11팀이 시원한 한여름 밤을 선사할 것이다.

 

3부에는 진주교방굿거리, 밸리댄스, 태평소, 하모니카, 팬플루트, 발레, 진도북춤, 색소폰 등 12팀이 공연하게 된다. 무대에는 초등학생 부터 80대 시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공연자들이 오르게 된다.

 

이번 학습발표회 발표를 통하여 단순히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완성도를 높여 문화 활동으로 공유함으로서 학습자들의 동기부여 및 자부심이 높아지리라 기대할 수 있다. 시민을 위하여 시민들이 직접 마련한 학습축제의 장에 누구든지 와보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민대학에서는 매년 1학기, 2학기의 종강과 더불어 각각 6월과 12월에 학습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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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8 08: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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