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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에도 `효도하는 지방정부´ 온 힘” - 안희정 지사, 재선 후 첫 외부행사로 `은빛 페스티벌´ 참석
  • 기사등록 2014-06-18 0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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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민선6기에도 `효도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지사는 17일 도내 노인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11회 은빛 페스티벌´에 참석, “대한민국이 화목한 가정처럼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남도정을 잘 살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4년 동안 어르신들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 속에서 많은 일들을 해왔으나, 어르신들을 뵐 때 잘 모셔야 하는데 여건이 마음처럼 안 돼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르신들 공통된 말씀이 돈 없고, 몸 아프고, 할 일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잘 풀어 나가기 위해 중앙 정부는 물론, 나라 살림을 보는 많은 분들과 함께 힘을 합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9개 시·군에서 33개 노인팀이 참가했으며, 노래와 춤, 악기 연주, 건강 체조, 요가 등 그동안의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안 지사의 이날 행사 참석은 지난 선거에서 재선한 이후 외부행사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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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8 0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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