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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기업-중소기업 협력방안 모색 - 25일 도 동반성장협의회 분과위원회…분과별 분임토의 진행
  • 기사등록 2014-04-26 0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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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5일 공무원교육원에서 2014년 상반기 동반성장협의회 분과위원회를 열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분과별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과별 분임토의에서는 동반성장 발전방안과 최근의 화두인 `규제개혁´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벌이고 결과를 취합해 발표했다.

 

유통 분과는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Q마크) 인증절차 간소화´ 등을, 전자 분과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설비 수입관세율 인하´ 등을 개선과제로 발표했다.

 

도는 이번에 논의된 개선과제를 검토해 관련 부처 및 관련 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백낙흥 도 기업지원과장은 “대기업과 중소협력업체가 공정거래를 하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해 상생의 기업문화를 만드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동반성장의 정신”이라고 강조하고 “도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조력자로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동반성장협의회 분과위원회는 지난 7월 대기업 임원, 중소기업 대표, 유관기관·단체장 등 6개 분과 57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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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26 0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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