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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보호 위해 모니터망 더 촘촘해진다 - 세종시교육청, 2014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 16명 위촉
  • 기사등록 2014-03-25 19: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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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25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4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본격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갔다.

 

 

모니터단은 장애인자립센터 운영자, 성인권상담센터 상담가, 학부모, 각급학교 교장(감), 교육청・경찰서 관계자 등 외부위원 10명, 내부위원 6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모니터단을 초・중등 2단으로 나누는 등 맞춤형 장애학생 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모니터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모니터단은 세종시의 각급학교를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심대상 장애학생의 다각적 보호・관찰을 위해 1:1 전담 상담활동도 펼치게 된다.

 

또한, 관할 경찰서 및 지역 장애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사후 안정화를 위한 특별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유인식 학교정책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모니터 위원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함은 물론, 일반학생 대상 장애이해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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