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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원어민에게 여행회화 중국어․일본어 배워요 - `2014년 외국어교양강좌´ 무료 운영, 오는 27일부터 12주 간
  • 기사등록 2014-03-25 19: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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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외국어교양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12주 간 매주 화, 목 2회씩 서구건강체련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왕초보 일본어․중국어, 여행 일본어․중국어 4개 반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건의를 수렴해 여행에 필요한 외국어 회화반을 신설했으며, 외국어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은 20대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외국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더불어, 서구는 외국어 교육 강사로 서구에 거주하는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줬다.

한편, 서구는 1999년도부터 주민들의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강좌를 매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총 1,211명이 수료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세계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상호 문화교류와 언어 소통을 위해선 외국어 교육은 매우 중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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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5 19: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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