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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도시, 국민의견 적극 수렴 하는 박물관 단지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개최 - 공공기관 위주에서 벗어나 국민중심의 문화시설 만든다
  • 기사등록 2019-06-27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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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박물관 단지 건립 사업에 행복 청은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행복 도시 박물관 단지 아이디어 제안 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단지 국제공모 당선작: Sejong Museum Gardens(출처-행복청)  


박물관단지 위치도(출처-행복청)

이번 공모전은 그간 공공기관 위주로 진행됐던 문화시설 건립 방식에서 벗어나 ‘실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문화시설로 만들어 갈 예정으로서 주제는 박물관 단지와 관련된 분야가 대상이며, ▲박물관 이용성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 방안, ▲단지로서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박물관 단지 운영과 관련된 제안을 자유롭게 받는다.


행복 도시 박물관 단지 사업은 지난 2015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 문화유산영상관, 국가기록박물관의 5개 박물관 건립이 확정되었다.


조성 위치는 S-1생활권 내 중앙공원 2단계와 인접한 문화시설용지 S-1 구역으로, 현재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 설계가 진행중에 있다.


참여방법은 국민 생각함(http://idea.epeople.go.kr/naacc)의 ‘공모 게시글’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참여하기’를 통해 제안서를 첨부하면 된다.


이번 행복 도시 아이디어․제안 공모대회는 ‘행복 도시 박물관 단지 건립 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인당 2개의 제안까지 제출가능하다.


제안서 접수는 6월 28일(금)부터 7월 26일(금)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금상(1명) 20만 원, ▲은상(1명) 10만 원, ▲동상(3명)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태백 문화박물관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도시 박물관 단지 건립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면서 “국민 중심의 박물관 단지 건립을 위해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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