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19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포스터 (포스터-산림청)
숲에서 각종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거나 숲체험·교육의 긍정적 사례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산문 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우편으로 보낼 곳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56-16 비전빌딩 2층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은 사례나 산림치유원,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 내에서 가족·친구 등과 산림교육·치유를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1월에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모두 17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1,280만 원이다.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용권 산림교육 치유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를 확대한 만큼 숲의 경관·음이온·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인자를 통해 면역력 강화, 심신 안정 등 긍정적인 경험을 한 국민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