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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 미국방문 성과보고에서 벤처성공을 위한 모태펀드 1,000억 2023년까지 조성한다 - 허시장 글로벌 맨토링 프로그램 운영, 바이오클러스터 집중 육성 할 터
  • 기사등록 2019-04-30 22: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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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창업생태계 모델구상과 바이오기업 글로벌화 구상을 위해 뉴욕과 보스턴, 실리콘 밸리을 방문하고 돌아온 성과보고회가 4월 30일 대전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있었다.


허태정 시장이 "일부 언론의 미국방문  문제 제기에 대해 해명하고, 성과보고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인터넷신문)


허시장은 “대전을 4차 산업특별시로 발전 시키기 위해 대전을 창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고 혁신생태계을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미국의 성공을 모델로 대전의 미래을 위해 성공사례, 시스템을 지역의 원동력으로 삼기위해 벤치마킹하기위해 미국을 방문했다”면서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느냐? 유니콘으로 성장 할 수 있겠느냐”가 이번 출장의 성과라고 말하며 주요일정을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뉴욕 ERA 방문, 보스턴 Lab Central 방문, 보스턴 KABIC 간담회, 보스턴 MIT기업가정신센터 방문, 보스턴 CIC 방문, 실리콘벨리 Rand 연구소 방문, 실리콘벨리 NVIDIA 방문, 실리콘밸리 4차산업혁명특별시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허시장은 이 방문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환경 조성이 필요하고 혁신공간구축으로 대기업, 중견기업,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를 연결구축하고 지원 연결, 대전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하는 시사점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 방문을 통해 ERA(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 대전지사를 유치 오는 6월10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벤처의 성공을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인재, 돈이 있어야 하며 지역에 창업의 원동력이 된다. 성공을 위해 모태펀드를 2023년까지 1000억원을 조성 할 계획이다.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뉴욕의 ERA, 보스턴의 KABIC(한인 바이오협회), 실리콘밸리의 K-group(한인 엔지니어협회)을 통한 대전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시장은 보스턴에서 Lab Central을 인상적으로 봤다. 대전시청사내에 바이오센타가 활동 할 수 있게 공간을 설치해 공동연구, 지식, 기술 개방화를 통해 상승작용을 노릴 계획이다. 


올 해 하반기부터 지역바이오산업 성과를 바탕으로 생명연과 함께 ‘대전 글로벌 바이오산업육성전략’공동수립으로 산업역량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25년까지 신동.둔곡에 이어 신규 개발지인 대동.금탄에도 글로벌 바이오특화단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덕특구와 협업을 강화해 대덕특구 출연연, KAIST등과 공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DISTEP(Daejeon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 Evaluation and Planning:대전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20년에 설립하고 기술지원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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