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덕구 비래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9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8명을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머리를 손질해드리는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비래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9일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했다.(사진-대덕구청)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 힘들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더 힘이 생기고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는 자원봉사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느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미용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료로 머리를 손질해주는 것도 감사한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머리를 잘라주고 집안 정리까지 해주어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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