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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지방공무원 33,060명 신규채용, 세종시 220명, 대전 572명 신규채용 - 세종특별자치시 신규 220명 채용, 대전광역시 신규 572명 채용 계획
  • 기사등록 2019-02-25 16: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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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해(25,692명) 보다 7,368명(28.7%) 증가한 총 33,060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세종시대를 연 행정안전부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는 소방․사회복지․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신규 인력 수요, 베이비붐 세대 퇴직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충원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세종특별자치시는 7급 공채 3명, 경력공채 2명, 8~9급 공채 138명, 경력공채 2명, 연구 지도직 공채 4명, 소방·교육·자치경찰 공채 25명, 경력채용 44명, 임기제 경력채용 2명 등 총 2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25,725명이며, 특정직 5,621명, 임기제 1,681명, 별정직 17명, 전문경력관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세종시는 직종별 일반직 149명과 특정직 69명, 임기제 2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대전광역시는 직종별 일반직 441명과 특정직 102명, 임기제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6,391명), 서울(4,366명), 경북(3,167명), 경남(2,782명), 전남(2,399명) 순이고, 직렬별로는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부족한 현장인력 충원을 위해 소방직 5,604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으로 사회복지직 2,440명, 방문간호, 치매안심센터 등을 위한 보건 및 간호직 1,933명 등을 공개경쟁임용시험 26,805명(81.1%),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6,255명(18.9%)을 채용할 예정이며, 공개경쟁임용시험은 학력·경력 등 자격 제한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지원 기회를 부여하는 등 경쟁시험을 통해서 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공채로 충원이 곤란한 경우 경력·자격증·학위 등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를 공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으로, 장애인 구분모집은 7‧9급 시험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고용비율(3.4%) 보다 높은 1,194명(4.8%),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9급 시험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고용비율(2%) 보다 높은 957명(3.9%)을 선발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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