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오후 7시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대전)와 KEPCO(수원)와의 홈경기에서 `중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용갑 중구청장의 승리기원 메시지 전달 및 시구를 시작으로 `중구 목청 킹´, `베스트 응원왕 선발 콘테스트´, `김정훈 선수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대결 ´, `고준용 선수와 함께하는 눈싸움 대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각 세트마다 삼성화재 치어리더의 환상적인 율동으로 경기장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홈펜 관중들과 중구민이 하나 되어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대전 삼성화재팀의 3대 2 승리를 도왔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중구민과 하나 되어 함께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중구민이 언제나 오늘처럼 희망을 품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