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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 환경관리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 하천 및 공단순찰 강화, 환경오염사고 대비 24시간 상황실 운영 -
  • 기사등록 2019-01-18 14: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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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 향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기간을 포함하여 연휴 전․후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폐수를 야외로 배출할 수 있는 배관 설치(사진제공=금강유역환경청)

대기방지시설 부대기구류 훼손방치(액상오염물질 누수)(사진제공=금강유역환경청)

 설 명절 연휴기간의 취약시기를 틈타서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폐기물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의 하천 순찰활동을 강화 한다. 


1.21~2.1일 기간에는 폐수무단방류 등 위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전년도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에는 특별감시계획을 별도로 발송하여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도 병행해 나간다.



설 연휴인 2.2~6일 기간에는 24시간 체제의 상황실 운영과 감시반을 편성하여 하천 주변지역에 대한 순찰을 하고, 설 연휴가 끝난 후 2.13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화관법」에 따른 시설기준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금강유역환경청은 말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환경오염사고 예방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중요하고,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10번(국민안전처) 또는 128번(환경신문고,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번)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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