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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한다 - 1단계로 의예과 1, 2학년 및 대학원생 입주하고, 2, 3단계로 헬스케어융합 대학원 및 미래융합대학원 설립
  • 기사등록 2018-11-24 1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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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예정지역에 지난 5월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융합의과학원에 이어 충남대학교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가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충남대는 23일(금) 15시 행복청에서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가 공동캠퍼스 입주를 확정하였다. 


이원재 행복청장과 오덕성 충남대 초장이 23일 충남대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사진-행복청 제공]


이에 따라 충남대는 1단계로 임대형 공동캠퍼스에 의예과 1~2학년 및 의과학과 대학원생 입주를, 2~3단계에는 분양형 공동캠퍼스에 헬스케어융합대학원과 미래융합대학원 설립 등을 추진한다. 


충남대가 입주할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입주하여 연구실험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융합연구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으로, KAIST 융합의과학원과 더불어, BIO・IT・의과학이 어우러진 융복합캠퍼스 실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지난 5월 KAIST 융합의과학원이 공동캠퍼스 입주를 확정지은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대와 KAIST의 공동 교육과 연구가 활성화되어 공동캠퍼스의 당초 조성취지가 달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우수 대학들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공동캠퍼스 개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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