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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임 건설교통국장에 정채교 국토부 기술정책과장 임명 - -가는 엄정희 국장 오는 정채교 국장 행시동기로..
  • 기사등록 2018-11-09 08:20:03
  • 기사수정 2019-11-21 14: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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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건설교통국장으로 파견 18개월 만에 엄정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이 원소속인 국토교통부로 복귀하고 후임에 정채교 국토부 기술정책과장이 119일자로 인사발령 되었다.

 

인사발령을 접하고도 세종시현안을 마지막까지 점검하는 엄정희 국장과 행시 동기인 후임 정채교 국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최 대열 기자]

 

9일자로 국토부로 복귀하는 엄 국장 후임으로 임명된 정 국장은 고대 토목학과를 89학번으로 수료하고 1995년 기술고시(30, 행시 38)로 공직에 입문한 전형적인 공무원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에서 광역도시철도과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4월부터 건설정책국 기술정책과장으로 근무한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있는 인물이다.

 

18개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일선 지방자치를 경험하고 국토교통부로 복귀하는 엄 국장은 소회를 묻는 질문에 첫째, 지방의 일선을 경험한 것과, 두 번째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중앙정부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급변하는 세종시에서의 종합행정 경험이 자신을 한층 더 완성 시킬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세종시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토교통부로 복귀하는 엄정희 국장과 세종시로 전입오는 신임 정채교 국장은 행시 동기로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상호 교환하며 세종시 건설교통국을 무난하게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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