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스코켐텍 세종시첨단산업단지에 둥지 튼다 - - 2만여평의 부지에 세계최고의 음금제 공장 착공 -
  • 기사등록 2018-11-08 16:11:11
  • 기사수정 2019-11-21 14:29:07
기사수정


 

8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 연면적 2만여평에 포스코켐텍의 음극제 생산공장이 8일 착공식을 갖고 중부권 4차산업 중추기지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포스코켐텍 제2공장 착공식장에서 서금택 세종시의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최 대열 기자]

8일 포스코켐택 착공식을 알리는 축포속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착공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최 대열  기자]
 

세계적 수준의 음극재 생산공장 유치에 성공한 세종시는, 30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는 물론,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선점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와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협력사 및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1공장 준공과 2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음극재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부품으로, 최근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 확대 추세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재다.

 

세종첨단산업단지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오는 2020년에는 1·2공장을 통틀어 44000톤을 양산해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30급 자동차 배터리 약 15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며, 이로 인해 3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포스코켐텍이 음극재 시장을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실질적 행정수도 세종시에 대한 타 기업의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였고, 김원희 포스코켐텍 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에 둥지를 틀게되어 기쁘다며 세계최고의 음극제생산공장 신축과 더불어 세종지역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한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

 

<동영상 기사 보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1-08 16:11:1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