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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출전 학생 전원 수상 - - 중등부 1명, 초등부 2명 교육부장관상 등 전원 수상 영예 -
  • 기사등록 2018-11-07 13:16:09
  • 기사수정 2019-11-21 1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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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출전 학생들의 모습(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지난 11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ISC)에서 진행한 6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중등부 임은주(세종여고 1학년) 학생이 교육부장관상(동상), 초등부 최은지(의랑초 4학년) 학생이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 아르슬란(소정초 2학년) 학생이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임은주 학생은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초등부에 참가한 최은지 학생은 `나도 할 수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다른 사람의 병을 고쳐주는 의사가 되고 싶고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대회 가장 어린 참가자인 아르슬란 학생은 다문화 학생으로 자신은 한국의 깨끗하고 멋진 학교가 좋고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강해정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능력은 다문화 학생의 꿈을 펼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며, 우리나라의 국제 외교 무대에서 힘을 발휘하는 큰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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