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지난 1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법동 소류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입산할 시 인화물질 소지금지, 산림 내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 금지 등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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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1일 법동 소류지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석했다.(사진제공-대덕구청) |
박정현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은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하고,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박정현 구청장은 “산불은 산림자원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시민 모두가 산불조심과 감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