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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이상무 - - 재난 대비 상황 구축 및 부정행위 예방 안내 철저 -
  • 기사등록 2018-11-01 11: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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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이상무

- 재난 대비 상황 구축 및 부정행위 예방 안내 철저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 총 594,924명이 치르게 되며 세종시는 관내 총 10개의 시험장에서 모두 2,805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4일 앞두고 교육청과 관내 10개 시험장 모두 비상 준비 체제를 갖추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 모습(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전년도 수험생들의  시험장내 모습(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시험장이 2개 증가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운영을 위해 감독관 당 평균 감독시간 수 감축 방안을 적용하면서 수능 시험실 감독관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1,000여 명이 투입될 계획이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4일 앞두고 교육청과 관내 10개 시험장 모두 비상 준비 체제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포항 지진과 같은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지진 대비 비상연락망과 특별기상지원 체계 구축, 시청·행복청·한국전력·소방서·경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마련되었고 아울러, 수험생들에게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시험장 반입 금지 등의 예비소집 시 시험장 학교 교육 등을 철저히 계획한다고 세종시 교육청은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이미 큰일을 해낸 것이라며, 주변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우리 교육가족 모두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12일부터 15일 수능 종료 시까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하고 차질 없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며 수능 종료 후 성적은 125일 통지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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