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훈련 교육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여성친화도시 이해 등으로 구성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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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및 여성친화도시 교육´에서 대전세종연구원 배지연 강사가 유성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유성구) |
특히 이번 교육은 정책을 실현하는 공무원들이 성별 고정관념을 넘어 정책에 대한 젠더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평등과 성인지적 관점을 강화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에 목표를 두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인지 관점 형성과 인지력을 향상시켜 구의 모든 정책과 사업을 양성 간 평등하게 수립․추진하여 양성평등 구현에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성평등으로 더욱 스마트한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