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총경 안태정)는 오류동 철로변 골목길이 “어둡다. 특히 밤에는 귀가하기 무섭다.”는 주민의 요청으로 31일 09시경부터 오류동 호남선 철로변에서 9개 기관 및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 |
▲9개 기관 및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환경개선사업 실시(사진-대전청) |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중구청 등이 합동진단을 실시한 결과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철로변과 골목길이 구분되도록 담벼락 도색을 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을 정리청소하는 등 취약요소를 개선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유지를 하고 야간시간대 순찰노선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전중부경찰서 △중구청 △중구의회 △대전보호관찰소 △대전대학교 △대전세종연구원 △오류동 주민센터 △오류동 새마을 부녀회 △철도공사 총 9개 기관과 자원봉사자단 50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안태정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주민과 함께 9개 기관이 협력하여 범죄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불어 각종 범죄예방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