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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산 5% 상향조정, 생활체육인구 70% 늘리릴 터 - 허태정대전시장, 민선7기 문화관광체육 정책방향 제시
  • 기사등록 2018-11-01 00:26:53
  • 기사수정 2019-11-21 1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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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대전시장은 문화정책 브리핑에 앞서"철도보급창고와 같이 고풍스러운 문화재가 남아 있어 자랑스럽고 문화창작활동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시월의 마지막 날이다. 10월 가을을 만끽하면서 미래을 설계하자"고 말했다. [사진-대전시청] 

 

문화관광체육분야의 정책브리핑이 10311956년 건립돼 대전시 근대문화재 168호로 공연활동이 펼쳐지는 대전시 철도보급창고에서 열렸다.

 

이 날 브리핑에 앞서 차세대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고현주씨의 `오솔레미오´ 열창 후 국악가 김은지씨와 듀엣으로 `아름다운 나라´을 불렀다.

 

경제, 복지 브리핑에 이어 문화관광체육정책 방향을 브리핑 한 허태정시장은 먼저 대전이 문화면에서 대전이 내년 7030 (광역시 승격 30주년)대전방문의 해을 맞이해 특정행사가 아니라 문화적으로 융성하는 한해가 되길바란다고 말을 띄웠다.

 

허시장은 `7030 대전 문화융성도시´을 슬로건으로 맞게 준비해 전체적으로 중심적 목표로 문화예산을 5% 적극적으로 상향해 대전관광이 산업의 중심축으로 대전경제를 살찌우는 대전관광 천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을 밝혔다.

 

또한 허시장은 현재 대전시민의 63%가 생활체육을 즐기는데 앞으로 70%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문화분야에서 내년도 7030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과학과 예술이 결합한 융합비엔날레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존의 예술제, 아트쇼 행사를 잘 결합해 예술과 과학을 연결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엮는 시법적 행사을 정례화 사업을 추진해 문화적 품격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철도보급창고을 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2021년까지 완전히 탈바꿈해 레지던스 확보하고 활동공간으로도 확보하고 대전시립극단을 2020년에 창단하겠다고 내비췄다.

 

또한 문화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허시장은 대전예술의 전당이 있지만 중소규모의 문화공간을 세곳 확보하고 현재 문화동의 시립도서관은 외곽이라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기가 어렵다며 교통이 편리한 제2의 도서관을 건립하고 문화예술치유센타 건립을 함께 추진한다고 말했다.

 

허태정시장은 내년 대전방문의 해을 맞이해 문화예술융성원년의 해로하겠다며 내년도 문화예산이 207억원으로 편성돼 올해 72억원의 2배이상으로 대전의 맛과 멋, 즐길거리, 시티투어 개편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문산을 대전 시민이 사랑하고 여전히 보고 즐기고 휴식 할 수 있도록 보문산일원을 사람들이 즐겨찾는 체류형으로 전망 랜드마크와 오월드 인근에 워터파크을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해 1박 체류하는 공간을 임기내에 완성해 대전형 관광 컨텐츠을 계족산 황토길, 대청호오백리길과 같이 완성도을 높이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문화유산관련프로젝트로 내년이 3.1운동 100주년해로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있는 것은 유관순이 그 곳출신으로 상징적이고 충청도에 독립유공자가 많아서 이다.

대전에는 단재 신채호가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대전대표 독립운동가로 만들고자 한다.

 

어제 3.8 민주의거가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대전이 민족독립운동, 민주운동의 근거지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공표했다.

 

이와 함께 대전의 역사을 어떻게 보호하고 근대문화유산보존, 전시공간확보 할 것 인가을 민선 7기 임기내 근대문화건축물보존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허대정 대전시장은 체육분야에서는 생활체육인구을 70%올려 체육 활동할 수 있는 기반시설확충한다는 복안이다.

 

1단계사업으로 대전시 중구 안영동에 축구장 5면을 구축하고 2단계로 테니스, 베드민턴장을 건축하며 야구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교육청과 연계해 동호회을 위한 공간마련, 학교체육활동으로 대전시민들이 생활권내에서 체육생활을 하도록할 계획이며 E-sport는 내년도 공모사업유치을 위해 모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태정시장은 시도지사협회에서 남북교류에서 체육사업을 하는 전담부서을 설치해 함께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허시자은 엘리트체육에서는 대전의 스포츠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현재 문화예술체육분야 예산이 1825억원에서 2022년에는 4,448억원으로 올리게 된다.

 

문화예술분야는 현재 790억원에서 `221600억원대, 관광부문은 84억원에서 ´22년에 660억원, 문화재분야는 540억원으로, 체육분야는 1573억원으로 2022년 민선74년차에는 문화광광체육예산을 5%까지 높이겠다고 비전을 제시하며 대전시민의 건강, 삶의 질, 대전도시품격,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문화예술체육분야의 정책브리핑에 이어 질의 응답시간에는 대전작가회 관계자가 세미나, 정책발표가 있지만 아쉬운점은 이런 프로그램들의 피드백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질문에 대전시장은 만남의 필요성, 현장에서 사람들과 의견공유에 뜻을 같이하며 아직 민선7100일이니 내년도까지는 이해해주고 그 이후에는 넓게 현장의 목소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문화원장은 원도심과 구도심의 문화차이가 많이 난다. 신도심처럼 구도심도 춤공연장과 같은 문화시설이 갖추어졌으면 한다. 5%라는 문화예산 속에 늘 아무 때나 노래을 듣고 춤을 공연할 공간이 마련됐으면 한다는 질문에 대전시장은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지사장은 내년도 대전방문의 해다. 일회성이벤트가 아니라 관광 경쟁력을 키워나가야한다.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면 관광경쟁력도 올라간다. 대전시의 도시경쟁력 결정은 도시경관, 도시 디자인, 청결중요하다. 관광 관점에서만 미관심사을 하고 관광객 숫자에 강박관념을 가져서는 안된다. 경제활성화도 생각해야한다. 관광객이 소비않고 거쳐 지나간다면 안된다. 대전에 와서 돈을 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고민 해 봐야한다. 대전이 유료, 무료 관광지가 많이 운영되고 있다. 컨텐츠을 알차게 보강해서 유료로 전환하고 지역상품권을 도입해 소비자저항을 줄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제안에 대전시장은 잘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한밭대학교 스포츠과학교수는 생활체육은 성장단계가 있다. 소득이 2만불이상이 되면 생활체육이 확대 된다. 5일제에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대전은 인프라 잘 갖춰져있는 편이다. 문제는 둔산, 유성지역은 생활체육 기반이 잘 갖춰져 생활체육이 저변확대되었지만 구도심은 생활체육기반시설이 약하고 자치구의 재력이 약해 한계가 있다.대전시가 적극개입해 균형있게 생활체육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등을 생활체육정책을 구청장과 협의해줄 것을 요구했다.

 

대전관광협회장은 대전방문의 해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다. 짧은 시간내 대전방문의 해을 알리기 위해서 여건을 갖춰서 빨리 사후조치을 해야한다는 답변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성구청장으로 8년을 일했지만 유성온천 활성화을 못했다. 어제 지방자치박람회가 경주에 열려 갔는데 이철호 경북지사가 경주의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히며 또한 경주의 인구도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내년도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천만명목표는 열심히 노력하자는 것이다. 관광이란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산업으로 어떻게 다듬어 내실을 다져 컨텐츠 개발을 깊이 고민하고 대전문화재단, 미술계 등과 함께 지역의 경쟁력 향상 협의체을 만들고 작업을 함께 해나가 홍보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15년경력의 문화해설사는 시티투어, 시민천문대에서 활동을 하는데 외국인이 방문한다. 언어가 중요하다. 외국어로 전달내용이 상당 부족하다. 외국인 방문을 대비하고 싶다는 질문에는 해당과장과 대화을 해 방안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중도일보 한기자의 한화이글스 야구장 건립과 관련해서는 허시장은 대상부지 건설방식이 결정돼야 건축비가 얼마 들어가는지 비용 분담금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공업협동조합의 관계자는 내년이 대전 방문의 해다.관광상품을 결정할 때 다른 지역과 계약에 주문하기보다는 대전지역 공예가에 주문 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유성재즈음악단 관계자는 대전의 정책방향과 관련해 아이디어, 제언을 할려면 어떤 루트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허태정 시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화체육국의 관련과에 문화제반 아이디어 제안을 해주면 되고 시설예산분야필요한 부분이면 시장에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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