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군북면에서 `하늘새 산골음악회´ 힐링나들이 만끽
하늘새 산골음악회가 지난 9일 군북면 천을리 전원교회 광장에서 오케스트라공연, 사물놀이 공연, 밴드음악, 귀여운 아이들의 율동까지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 300명이 넘는 사람들속에서 개최돼 가을밤 정취와 흥겨운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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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새 산골음악회´ 를 즐기고 있는 금산 군북면 주민들의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
문화생활이 부족한 지역의 어르신 및 아이들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협의체 위원들은 국수, 떡볶이, 파전 등 행사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김기경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예전에는 이렇게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주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활동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