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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故임해경 관장`시민대상 창의장´추서 - 대전 공연문화의 격을 높이고, 훌륭한 문화예술 인재양성 기여
  • 기사등록 2014-01-05 1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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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임해경 관장을 대전의 격을 높이고, 훌륭한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 시민대상을 추서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빈소에서 고인은 문화예술의전당 관장으로 재임하면서 대전공연문화의 격을 높이고, 대전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었으며, 지역 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에 따라 고인을 대전 시민에게 주는 최고 영예인 대전시 시민대상에 추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대전의 명예를 높인 사람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있고, 지금까지 대전시 시민대상을 수여받은 사람은 한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씨, 야구선수 송진우씨 등 총 55명이며, 고인은 대전시 시민대상 56호로 기록되게 됐다.

 

한편, 고인은 문화예술의전당 관장으로 재임(2010~2012)하며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다가 안타깝게도 신우암 판정을 받았고, 계속되는 치료에도 불구하고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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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5 1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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