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희망 담은 떡국 드시고 행복하세요!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누기에 자원봉사자 150여명 참여
대전광역시는 8일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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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사진제공-대전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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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들과 가래떡을 썰고 있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사진제공-대전시청 |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과 한국조폐공사 후원으로 민속명절 설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과 한부모 세대 등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떡국떡 썰기 및 만두 빚기 시연에 나섰으며, 한국조폐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 봉사자 150여명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 참여한 봉사자들은 `복(福)을 듬뿍 싸서 먹는다´는 새해맞이 대표 음식인 만두를 빚으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떡국 떡을 썰며 새해 덕담을 서로 나누었다고 한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가족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빚은 만두와 떡국떡은 무료급식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총 600세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