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종로학원, 2018학년도 수능 후 논술 면접 대비전략 - 논술시험 전 해당 대학 금년도에 실시한 모의논술 출제 경향과 해설을 반드시 읽어보아야
  • 기사등록 2017-11-24 17:56:14
기사수정

종로학원, 2018학년도 수능 후 논술 면접 대비전략

논술시험 전 해당 대학 금년도에 실시한 모의논술 출제 경향과 해설을 반드시 읽어보아야

면접은 본인의 지원학 과에 관련된 사회이슈 및 문제 등을 뉴스와 신문 등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유리해

2018년도 수능이 23일 치러지고 각 학교와 학원가에서는 2018년 수능 가채점 설명회, 대입설명회, 논술 및 구술 면접을 대비전략을 세우기에 바쁘다. 

이에   종로학원(http://www.jongro.co.kr)의 2018학년도 수능이후 논술 및 면접 대비전략을 알아본다. 

▲ 대전종로학원.사진제공-대전종로학원

먼저 종로학원의  논술 대비전략을 하나하나 짚어보겠다.

첫번째로 금년 수능 영어절대평가 첫 시행으로 정확한 수능 예측 어려워, 정시 합격가능성을 속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능점수를 극단적으로 잘보지 않은 학생들은 남아있는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로는  수능예상등급이 낮게 나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못맞출 것으로 기대되는 학생이라 하더라도 지원한 대학 논술전형에 실전 감각을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상 등급컷과 실제 등급컷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어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는  입시기관별 등급컷 원점수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고, 실제 수능등급은 성적표가 나와야만 확인이 가능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지나치게 속단하여 논술시험을 포기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

 

넷째, 수능이 끝난 주말부터 성균관대, 연세대, 경희대 등 주요대 논술이 시작된다. 논술시험을 치르기 전에 반드시 해당 대학에서 금년도에 실시한 모의논술이 있다면 모의논술 출제 경향과 해설을 반드시 읽어보아야 한다.

 

다섯째는 수능전 논술을 실시한 대학들을 살펴보면 금년도 모의논술 출제경향에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만큼 모의논술의 유형을 반드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 이전 논술 응시자 출구조사결과에서도 75.5%가 모의 논술 문제를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대학별로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출제의도, 감점요인 등 평가기준도 숙지해야한다.

 

여섯째, 수능 이후 논술고사는 수능 직후 1~2주 사이에 집중되기 때문에 시험보기 단 일주일 정도라도 특강, 모의고사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곱째는  논술에 응시하기 전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당 대학 문제 유형을 풀어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첨삭지도를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인의 첨삭지도를 통해 본인 글이 어떤 부분에서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 스크린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여덟째, 논술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능직후 주말부터 2주에 걸쳐 집중적으로 논술에 응시해야 한다. 여러 군데 논술 전형을 지원한 경우, 최저학력기준 등을 고려하여 응시할 대학을 결정하고, 시험 시간을 반드시 숙지하여 시간이 겹치거나 너무 촉박하게 이동하는 경우가 없도록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홉째, 인문계열은 요약, 비교, 비판유형은 기본적으로 출제, 최근에는 인문계열에서도 도표/그래프가 출제되는 대학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이에 대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도표/그래프 문제가 변별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열번째, 인문계열은 지문 독해에 대한 난이도가 낮아지는 추세이므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시문 독해능력과 핵심 키워드를 정확히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지문독해 난이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논술시험을 잘봤다고 하지만 실제 결과가 안좋은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정확한 독해능력과 핵심키워드를 찾아서 정답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다.

 

열 한번째, 논술은 시험시간과 글자수가 어느 정도 명확하게 사전에 고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모의논술 문제 등을 토대로 직접 글을 작성하면서 제시문수, 논제수, 논제당 글자수에 따른 시간 배분 연습도 해볼 필요가 있다.

 

열두번째, 자연계열은 수학만 출제되는 대학과 수학, 과학이 출제되는 대학으로 나뉜다. 본인이 어느 것을 먼저 풀지 정해놓는 경우가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의 경우 문항당 배점 기준 및 시간 배분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문제풀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열세번째로는  특히 수학, 과학을 함께 출제하는 경우 수학, 과학 배점 비중 반드시 확인해야하고 배점이 큰 문제부터 시간을 배분해서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열네번째, 논술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여러 대학을 동시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 대학시험을 못봤다고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2주동안 지속적으로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다음 시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종로학원에서 말하는 면접 대비전략을 알아보자

 

우선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대학의 면접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와 모집요강 등을 살펴보면 어떤 유형의 면접이 실시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면접은 어학특기자를 제외하고는 크게 제시문형 면접과 서류확인형 면접으로 나눠진다.

 

둘째로는 제시문형 대학별 선행영향평가 등을 통해 전년도 기출문제를 반드시 숙지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연세대 활동우수형, 고려대 고교추천/일반전형 등은 제시문 면접과 서류확인 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

 

셋째, 제시문 면접은 매년, 전형별로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본인이 지원한 대학 이외의 여러 대학의 문제를 다양하게 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넷째, 서류확인형 면접의 경우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등 제출한 서류를 꼼꼼히 체크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예상 문제를 만들어서 실제 면접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류에 기재한 자신의 활동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결과, 느낀 점 등을 연계하여 모범답안을 만들어보는 것도 필요하다. 답변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문과 답을 글로 작성하여 본인의 답변에서 논리적 모순이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섯째 질문의 답은 되도록 간결하게 하고,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면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 필요하다.

 

여섯째로는  최근 전공 관련, 시사 관련 문항이 출제되는 빈도 늘어나, 본인의 지원학 과에 관련된 이슈 및 문제 등을 뉴스와 신문 등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학교별 기출문제 또는 금년도 수능 전에 실시했던 대학의 면접문제들도 체크해보는 것도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이 된다. 올해 수능 전 실시했던 대학의 면접에서는 서류에 기재된 교내활동 중 인상 깊었던 활동에 대한 질문등이 자주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향선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11-24 17:56:1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