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3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11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구는 2011년에 이어 2회째 국무총리상을 받아 정보화 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재 입증했다.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공무원의 정보화 전문지식 등 IT를 활용한 정보화정책 수행역량을 평가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국 101개 기관 대표 38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서구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정보화 전문가 초청 맞춤형 직장교육 시행, 상시 정보화교육 체제운영, 정보화 인력개발 이행기준 확립 등 다양한 정보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정보화 인력개발 실적의 서면자료 평가결과와 개인성적 종합, 제출 실적 등 5대 분야에 대한 실적검증 등을 거쳐 진행됐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새로운 정보화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능동적인 핵심 정보지식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방향 맞춤형 정보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구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국무총리상’수상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