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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4시즌을 향한 새로운 시작 유소년 우선지명 - 김연수 외 6명 신인 드래프트 지명
  • 기사등록 2013-12-10 1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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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10()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대전 유소년 선수인 김연수(충남기계공고)를 우선지명한 것을 비롯, 드래프트 현장에서 6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대전은 먼저 유소년 선수인 공격수 김연수를 우선지명했다. 대전 U-15(유성중)U-18(충남기계공고)에서 성장한 김연수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가 강점이다.

 

그리고 대전은 드래프트 현장에서 3순위로 미드필더 유성기(연세대), 5순위로 미드필더 김영승(호원대)를 지명했다.

 

유성기는 올해 연세대 축구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김영승은 U-17 대표팀과 U-18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다.

 

대전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번외로 지명한 곽재민(DF, 한남대), 김윤재(DF, 홍익대), 한상혁(GK, 배재대), 서승훈(MF, 중원대)까지 총 7명의 신인선수를 지명했다.

 

조진호 감독대행은 “2014시즌을 위한 공식적인 선수 영입의 시작이다.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기쁘다. K리그 클래식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선수 영입, 훈련 등 모든 영역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드래프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는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이 1순위, K리그 10개구단이 2순위를 지명하고, 3순위부터는 1 · 2부 팀 혼합 추첨에 의해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한다.

 

2013년도 신인부터 점진적인 자유선발제가 도입됨에 따라 2014년도 신인선수를 영입하려는 모든 구단은 드래프트 참가 희망 선수 지명, 산하 유소년 클럽 선수 우선지명(인원 무제한), 자유선발(팀당 2)을 혼용 적용해 신인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신인선수 기본급연액(세금포함)은 신생 구단 우선지명선수 5천만 원(계약금 없음), 자유선발 선수 및 클럽 우선지명 계약금 지급 선수 3600만원, 클럽 우선지명 계약금 미지급 선수는 2~3600만원이다.

 

드래프트(1~6순위·번외·추가) 지명 선수는 계약금이 없고 기본급은 전년과 동일하게 지명 순위별로 2~5천만 원이다.

 

 

* 2014 대전시티즌 드래프트 지명 명단

 

순위

이름

생년월일

신장 및 체중

포지션

출신교

우선

김연수

1995-01-16

180cm / 63kg

FW

충남기계공고

3

유성기

1991-12-21

176cm / 73kg

MF

연세대

5

김영승

1993-02-22

182cm / 67kg

MF

호원대

번외

곽재민

1991-10-23

185cm / 79kg

DF

한남대

번외

김윤재

1992-05-14

186cm / 82kg

DF

홍익대

번외

한상혁

1991-11-19

189cm / 80kg

GK

배재대

번외

서승훈

1991-08-31

175cm / 70kg

MF

중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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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0 1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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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연제호기자2013-12-10 17:04:25

    대전, 2014시즌을 향한 새로운 시작 유소년 우선지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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