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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시민행복 장소로 업그레이드 된다. - - 물고기 체험장 조성, 야간경관 및 초화원 개선, 이색자전거 운영 -
  • 기사등록 2017-04-13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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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시민행복 장소로 업그레이드 된다.

- 물고기 체험장 조성, 야간경관 및 초화원 개선, 이색자전거 운영 -

- 공원운영 시민 참여호수지킴이, 어린이 이름표 달아주기등 봉사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의 자랑인 동시에 명물인 세종호수공원을 업그레이드하고 진정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보완하여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는 텐트설치, 취사행위, 음주행위, 물고기 밥 투여, 외래어종 퇴치 문제에 대해서는 시 차원의 지도 단속을 병행하여 계도하고 보완하여 세종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20156월부터 322m2(97천평), 전체면적 706m2(213천평), 일산호수(30m2)1.1배 크기 세종호수공원을 인수운영해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그동안 수질을 청정하게 유지하고, 각종 편의 시설과 문화 공간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설과 운영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가꿔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호수공원 중앙광장 분수 시설을 활용하여 10여종의 물고(붕어, 잉어, 이스라엘잉어, 참붕어, 뱀장어, 매기, 얼룩동사리, 밀어 등 10여종 / 4월부터 운영)를 보여주는 체험장을 조성하고 이스라엘붕어 등 외래어종에 대해서도 아이들 산교육에 접목 시킬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가까이에서 물고기의 모습과 생태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생생한 현장 교육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시는 4월부터 시민들이 1인승(2천원/시간당), 2인승(5천원/시간당), 36인승(8천원/시간당)의 요금을 적용하여 저렴하게 공원 주변 자전거도로(4.7km) 이용할 수 있도록 이색자전거를 도입하고. 안전을 고려해 운영대수를 43대로 제한하였으며, 용객의 연령과 취향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자전거 1인승(34), 2인승(5), 3인승(2), 6인승(2)를 비치하였다.

 

또한 중앙광장에 위치한 1호매점의 경관을 떨어뜨리는 광고판과 차양시설 등을 제거하고 외관을 정비하겠으며, 크와 피크닉 테이블도 설치할 예정인 동시에 이를위해 사업비 2,000만원, 4월 중 완료. 신축 2매점과 조화되도록 디자인을 통일하고 차양기능을 개선한다.

 

현재 2호매점은 그 위치가 중앙공원 연결통로에 위치한 점을 고려하여 6월중 물놀이섬 인근으로 이전하겠으며, 건축물은 물방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신축(업비 12,000만원)할 계획이고 특히 현재의 야생초화원은 토사층이 얇고 자갈층이 많아 유지관리가 어려웠으나 이를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토양으로 개량하고, 계절별 꽃을 심어 연중 푸르고 아름다운 초화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변 데크(물꽃섬)와 휴식공간 주변의 조명시설을 보강(6월중)하여,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세종시민에게 아름다운 밤 경관을 선사하고자 사업비 14,500만원)을 투입하는 동시에 호수공원을 시민들이 함께 가꾸기 위해 세종호수지킴이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세종호수 지킴이는 세종호수공원을 아끼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공원 내 전통놀이(제기차기, 팽이, 굴렁쇠, 딱지치기, 비석치기, 투호, 윷놀이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체험장 관리, 공원안내 등을 담당하고, 미아 발생 방지를 위해 `어린이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하여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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