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동빨래방 봉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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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12세대의 이불과 의류 등 100여kg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후 포장해 가정으로 배달해 주었다.
세탁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해묵은 겨울 이불을 빨래할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땀 흘려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청결한 생활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주는 유익한 사업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빨래방 사업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