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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찾아가는 수능 수험생 힐링 강연 - 미술과 뮤지컬 음악으로 `감동과 재미, 지식과 깨달음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3-11-09 1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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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수능이 끝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힐링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험생 마음 치유에 나섰다.

 

`찾아가는 청소년 힐링 강연´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유명강사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열띤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1112일 관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교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대전 시민대학 백영주 교수의 `모나리자의 진실´SG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석근 감독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실황공연 관람 및 해설´이며 이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을 학교 측에서 선택한다.

 

강연내용을 살펴보면 `모나리자의 진실´은 왜 `모나리자´는 현대 서양미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가?, 아시아에서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을 열광시키며 미술의 한 획을 그은 모나리자가 출생지인 피렌체를 떠나 어떻게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자리를 잡았을까?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인가?, 레오나르도와 모나리자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 등이며 시민대학 백영주 교수가 재미난 강연을 펼친다.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실황공연 관람 및 해설´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25주년기념 실황공연을 관람하며 중간중간 SG엔터테인먼트 장석근 대표가 작품해설과 그 당시의 문화, 역사를 강연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고된 수험준비로 좀처럼 마음의 여유를 갖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학생들의 공연문화 체험을 위하여 무대와 음향시설이 우수한 관저문예회관에서 강연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하여는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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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9 1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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