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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중, `내 고장 역사·문학 기행´

 

장기중학교(교장 김남익)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당진, 홍성, 예산으로 `내 고장 역사·문학기행´을 최근 다녀왔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중학교가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당진, 홍성, 예산으로 `내 고장 역사·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위인들의 문학적 의의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심훈 문학관 앞에서 상록수의 주인공들과 찍은 사진.

위인들의 문학적 의의와 역사를 이해하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당진에 위치한 심훈기념관과 심훈의 집을 방문하여, `그날이 오면´시에 담긴 독립 정신과 `상록수´에 담긴 농촌계몽운동 등을 살펴봤다.

 

이어, 홍성에 위치한 한용운 문학관과 김좌진 장군 생가를 찾아 `님의 침묵´과 청산리 대첩의 일화를 들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예산의 윤봉길 기념관을 찾아 상해 홍코우 공원 의거 후 총살형을 당한 영원한 애국 청년 윤봉길의 생애를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임순 교감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역사와 문학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밖으로 나가 직접 역사와 문학의 산실을 체험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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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28 12: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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