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자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유성중 사도장학회 -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실한 11명 학생에게 2백 2십만원 사도장학금 전달
  • 기사등록 2016-12-27 10:38:50
기사수정

제자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유성중 사도장학회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실한 11명 학생에게 22십만원 사도장학금 전달

 

유성중학교(교장 박찬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모범적이고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 11명에게 총 2,200,000원의 사도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 밝혔다.

 

 

▲ 대전유성중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사도장학금을  마련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사도장학금은 2004년부터 본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담임교사의 추천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문회의 후원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유성중학교는 제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뜻을 받들어 미래의 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장학금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성중학교 박찬희 교장은 전교직원이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은 장학금은 제자들에 대한 사랑과 정성의 결실이며 사제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장학금이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12-27 10:38: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