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수련관, 사진으로 보는 유성이야기 展 개최
겨울 방학을 맞이해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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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사진으로 보는 유성이야기 展 개최 |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호)은 1층 상상갤러리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사진으로 보는 유성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사진 15점과 그 곳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인화해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된 사진은 임재만 유성구 편집위원의 산문집 `유성여자는 왜 예쁠까?´에 수록된 자료들로 풍경, 온천, 산, 유적 등 문화유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영호 관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내 고장 유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갤러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하고,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