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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달 2일 내포문화숲길 개통식 및 걷기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3-10-29 12:55:22
  • 기사수정 2019-11-22 10: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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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다음달 2일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 일원에서 내포문화숲길 서산구간 개통식과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산시는 내달 2일 내포문화숲길 개통식 및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서산시)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을 중심으로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홍성군 등 4개 시군이 내포문화권의 역사와 문화적 전통,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조성한 320Km의 체험형 문화숲길이다.

 

서산시 구간은 총42.5Km로 해미면 대곡리~운산면 용현리, 운산면 용현리~퉁퉁고개~마애삼존불, 신선대~천장사~예산군계, 고풍저수지~당진시계의 4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걷기행사가 열리는 구간은 개심사에서 출발해 옛절터, 버섯쉼터, 산신각을 거쳐 개심사로 돌아오는 3.4Km.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 도착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도시락과 식수, 기념품을 제공한다.

 

사물놀이, 색소폰 공연, 오카리나 연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일대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길이라며 명품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등 4개 시군은 앞으로 3년간 10억원을 들여 숲길 관광 콘텐츠 개발, 숲길 안내자 양성, 노선과 연계한 거점마을 육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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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9 12: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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