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성구합창단, 세계합창경연대회 참가 - 6일부터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6-07-04 14:42:52
기사수정

 

유성구합창단, 세계합창경연대회 참가

6일부터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

세계 70개국 450팀과 열띤 경연

 

대전 유성구합창단(단장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제9회 세계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사진설명 : 대전 유성구 합창단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가운데, 출국일인 4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앞줄 왼쪽 5번째)과 이상민 국회의원(앞줄 왼쪽 6번째), 김상휘 유성구합창단장(앞줄 오른쪽 2번째), 합창단원 등이 출국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인의 음악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70개국에서 45020,000여명이 참가하며,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합창단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챔피언스와 일반으로 나뉜 각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다.

 

구합창단은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2014년 금상, 2015년 은상 수상의 성적을 거둬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챔피언스 부분에 참가하며, 삼수갑산 등 총 4곡을 공연한다.

 

또한, 대회에 앞서 5일 모스크바 한인연합회 및 인터쿨투르 한국대표부가 주최하는 한러 수교 26주년 기념 콘서트에 초청돼,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전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라며, “더불어 유성구합창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김 진호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7-04 14:42:5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